[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문화 거점에서 특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이브닝 타임이 바로 그것이다.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은 광진구 구천면로에 위치한 프랑스 아코르 그룹의 5성급 호텔로, 2021년 개관과 함께 서울 동쪽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이스트폴(EastPole)’이라는 독창적인 네이밍은 서울의 동쪽 거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건대입구역과 직접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젊은 문화와 글로벌 비즈니스가 만나는 새로운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한강과 아차산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도심형 리조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기존 강남·강북 중심의 호텔 문화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호텔 24층에 위치한 ‘버블렉쓰 라운지(Bubblex Lounge)’는 아차산과 한강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자연 친화적 뷰와 함께 도심의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브닝 딜라이트(Evening Delight)’ 프로모션은 하루의 마무리를 우아하게 장식할 수 있는 완벽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는 풀만 서울 이스트폴만의 독창적인 시그니처 와인이다.
국내 와이너리와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프라이빗 브랜드 로제 스파클링 와인 ‘렘버스 로제(L’embers Rose)‘는 문경산 오미자를 발효해 만든 100% 국산 와인으로, 한국의 전통 발효 문화와 현대적 와인 메이킹 기술의 만남을 보여준다.
오미자 특유의 새콤달콤한 풍미와 섬세한 기포가 어우러져 가볍지만 깊이 있는 맛의 층을 선사하며, 여름 저녁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청량감까지 더해져 완벽한 선셋 와인의 역할을 한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이브닝 플레이트와 함께 엄선된 와인들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경험은 1인당 77,000원(세금 포함)으로 이용 가능한다.
아차산의 푸르름과 한강의 유유함을 배경으로, 한국적 감성이 담긴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여름 저녁의 여유를 만끽해보자. 서울 동쪽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차원의 호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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