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초록우산에서 진행 중인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베베숲 구매고객 대상에게 안내문 배포를 통하며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였다.
이주배경아동은 부모 또는 본인이 국제 이주 경험을 갖고 있는 아동으로, 초록우산은 이러한 이주배경아동이 국내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 중에서도 정보 부족으로 인해 필수예방접종 등 가장 기초적인 의료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해당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은 이주배경가정이 자국 식재료 등을 구입하기 위해 우리나라 마트처럼 '로컬마트'를 자주 이용한다는 점, 국적 불문하고 물품을 구매할 시 누구나 '영수증'을 받는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로컬 마트에서 육아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국어 안내문과 QR코드가 인쇄된 영수증을 제공하여 이주배경가정에서 보다 쉽게 지원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베베숲은 이러한 취지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캠페인 안내와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캠페인 확산을 위해 QR코드가 포함된 캠페인 안내문을 물티슈 박스 내에 동봉해 배포하여 이주배경 아동의 어려움과 캠페인의 필요성을 함께 알린다.
8월 한 달 동안 제품 구매 시에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과 관련된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안내문 내 QR 코드를 통해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캠페인 영상과 다국어 예방 접종 안내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베베숲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캠페인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초록우산의 캠페인 안내문이 베베숲의 고객들을 통해 주변의 이주배경 아동 가정에 널리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고객들과 함께 캠페인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9년 연속 1위 브랜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베숲은 안전성과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 브랜드다.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2016~2024년 9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물티슈로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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