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
| 윤계상이 25일 첫 방송하는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주가람 역을 연기한다. /SBS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윤계상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전하며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 제작진은 23일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극 중 주가람 역을 맡은 윤계상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 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윤계상은 럭비계 아이돌로 최고 인기를 누리던 중 도핑 이슈로 은퇴 후 잠적해 돌연 3년 만에 모교인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복귀한 주가람 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계상은 의기양양한 자세와 자신만만한 미소로 럭비부를 이끄는 주가람의 모습을 전한다. 그는 천진난만한 인물의 모습뿐만이 아니라 검은 양복과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캐릭터가 가진 카리스마도 표현한다. 이어 현장에서 환한 미소로 제작진과 상의하며 작품과 인물을 향한 열정을 드러낸다.
이렇듯 윤계상은 캐릭터를 통해 코믹 카리스마 인간미를 아우르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다. 성적 부진 한양체고 럭비부를 폐부시키려는 교감 성종만(김민상 분) 세력의 계략에 허허실실 웃으며 반격하는 범상치 않은 모습, 럭비부와 팀워크를 형성하며 한 팀으로 성장하는 모습 등으로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계상의 활약이 담긴 '트라이'는 오는 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