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노인터내셔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와 손잡고 유기견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유기동물 수는 연평균 11만 마리 이상이지만 입양 비율은 약 24%에 그친다.
이에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서울시립동물복지센터, 소노수의재단, 한국어질리티연합과 협력해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고, 전문 펫 트레이너의 교육과 입양 지원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에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서울시립동물복지센터, 소노수의재단, 한국어질리티연합과 협력해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고, 전문 펫 트레이너의 교육과 입양 지원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시보호 △교육·교감 트레이닝 △입양 후 관리의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서울시립동물복지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소노펫 비발디파크 내 반려동물 전문 케어 공간에서 임시보호하고, 소노수의재단을 통해 건강검진과 치료를 지원한다.
또 전문 펫 트레이너가 매너 교육과 사회화 훈련을 진행해 입양 전 유기견의 적응력을 높인다.
우선 서울시립동물복지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소노펫 비발디파크 내 반려동물 전문 케어 공간에서 임시보호하고, 소노수의재단을 통해 건강검진과 치료를 지원한다.
또 전문 펫 트레이너가 매너 교육과 사회화 훈련을 진행해 입양 전 유기견의 적응력을 높인다.
임시 보호 기간 동안 유기견의 성향과 일상을 기록한 콘텐츠를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입양 공고를 내고, 심사를 거쳐 입양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입양자에게는 △소노펫 비발디파크 1박 숙박권 △화식 사료 지원 △펫 트레이너 가정 방문 교육 등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혜택도 제공한다.
선정된 입양자에게는 △소노펫 비발디파크 1박 숙박권 △화식 사료 지원 △펫 트레이너 가정 방문 교육 등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혜택도 제공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유기견 임시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살려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