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기자]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오크 숙성 소주 ‘일품진로 25년산’의 일반 소비자 대상 온라인 추첨 판매에 나선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통해 100병만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22일 “지난 17일 출시한 일품진로 25년산을 크림에서 추첨 방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응모는 23일 오전 11시부터 25일 오전 11시까지 크림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 100명은 1인당 1병 구매 기회를 얻는다.
당첨 결과는 25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제품 수령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 6곳의 부티크 와인 전문 스토어 ‘레드텅’ 매장에서 가능하다.
지정 매장은 서울, 경기, 부산 지역에 위치한다.
일품진로 25년산은 하이트진로가 수십 년간 쌓아온 숙성 및 블렌딩 기술을 집약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오크통 숙성 원액 중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만을 선별해 25년 이상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숙성 기간 동안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스모키한 향미를 끌어냈다.
바닐라, 체리, 초콜릿 리큐어 같은 복합적 단맛도 특징이다.
이번 8천병 한정 출시 제품은 각 병에 리미티드 넘버가 부여되며, 호텔·레스토랑·바 등 고급 업장에서 주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소주의 대중화와 수집 수요 대응을 위해 일반 소비자 대상의 크림 추첨 판매를 기획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정통성과 품질을 고도화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걸 2000년에 계획했다는 거잖아요 와..
원래 90년대 중후반에 참나무통 맑은소주에 첨가 할 목적으로 오크통에 넣어놓은건데 소주 망하면서 악성 재고가 된걸 2010도 중후반에 일품진로10년 숙성내놓은게 히트 쳐서 지금 까지 온겁니다
지금 10년 숙성은 재고없어서 단종이고 원액 좀 남겨 놓은 걸로 소량 상품화 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