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0.4% 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27포인트(0.38%) 내린 3185.7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94포인트(0.50%) 내린 3182.06에 출발했다.
개인은 150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4억원어치, 48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1.86%), SK하이닉스(-1.61%), 삼성바이오로직스(-1.90%),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8%), 현대차(-0.24%), 셀트리온(-0.79%)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B금융(0.80%), 두산에너빌리티(2.01%), 기아(0.9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9포인트(0.45%) 내린 795.0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2.12포인트(0.27%) 내린 796.48에 출발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65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5억원, 2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3.45%), 에코프로(1.73%), 리가켐바이오(1.73%)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알테오젠(-1.46%), 펩트론(-0.68%), HLB(-1.26%), 파마리서치(-1.42%), 레인보우로보틱스(-1.29%), 삼천당제약(-1.50%), 에이비엘바이오(-0.80%)이 내림세다.
아주경제=류소현 기자 soh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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