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인증중고차도 5년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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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1년 연속, 수입인증중고차 부문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유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법인영업·인증중고차 및 밴 부문 상무 이범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리테일 영업 부문 상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25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1년 연속, 수입인증중고차 부문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 접점 조사로 서울과 5대 광역시에서 139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을 통해 평가한 결과다.
벤츠코리아는 수입차 판매점 부문에서 97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직원의 응대 태도, 전문지식, 판매점 환경 등 총 11개 항목 중 5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으며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입인증중고차 부문에서는 95점을 기록하며 2021년 부문 신설 이후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전시장 환경과 직원 전문성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고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64개 신차 전시장, 2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7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 압구정에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개관하며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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