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제기동역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제기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2층, 2개동, 전용면적 44~76㎡ 총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44㎡ 46가구, △전용 51㎡ 49가구, △전용 59㎡ 200 가구, △전용 76㎡ 56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44㎡ 22가구, △전용 51㎡ 19가구 △전용 59㎡ 41가구 등 총 82가구로 구성된다.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이마트(청계천점) 등이 차량 10분 거리 내에 모두 위치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등 의료 인프라도 우수하다.
서울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 종합시장 등도 가깝다
단지 중심부를 기준으로 반경 100m 이내에 서울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서울 3대 주요 업무지구 중 하나인 CBD(광화문, 시청, 종로 일대)까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제기동역은 서울 경전철 동북선(2027년 11월 개통 예정)의 환승역으로 예정돼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이 이뤄질 전망이다.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전역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청량리역은 현재 1호선을 포함해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중앙선, KTX강릉선 등 6개 노선이 지나고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B·C노선과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다양한 노선이 추가로 연결될 예정이다.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4-16번지 일원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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