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산돌은 전 거래일 대비 10.51%(1140원) 오른 1만1990원에 거래 중이다.
산돌은 보통주 1주 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총 735만9181주이며, 증자 후 총 발행주식 수는 1513만3507주로 늘어난다.
무상증자는 기업이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무상으로 나눠주는 방식으로,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거래 활성화와 투자자 접근성 제고 기대가 반영돼 호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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