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짧은 기간 4배 넘게 급등했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시장의 조정을 받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거래일 대비 9.49% 내린 3005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조정은 단기간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효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19일 782원에 거래되던 이 종목은 이달 1일 3415원까지 뛰며 336% 뛰었다.
이 종목의 상승세는 지난달 20일 파라택시스홀딩스의 펀드 ‘파라택시스 코리아펀드 1호’가 브릿지바이오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시작됐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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