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맡아줘, 한샘 수납' 캠페인 전개
공간 활용과 분위기 개선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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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이 실내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삶을 맡아줘, 한샘 수납' 캠페임을 전개한다. /한샘 |
[더팩트｜우지수 기자]한샘은 여름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수납 인테리어 노하우를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4월부터 '삶을 맡아줘, 한샘 수납' 캠페인을 전개하며 계절 변화에 따른 생활환경 속 수납의 중요성과 실용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한샘에 따르면 바닥은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 습기 취약지대다. 특히 크고 무거운 짐은 장기간 바닥에 두면 공기 흐름이 막혀 오염이 빨라지고 시각적으로도 공간이 더 더워 보일 수 있다. 부피가 큰 계절 가전을 미리 정리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 마련이 중요하다.
한샘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다양한 의류를 한 곳에 수납할 수 있어 수납력을 높인다. 중앙 기둥이 없는 구조로 설계돼 좌우 전체를 여닫을 수 있어 필요한 물건을 한눈에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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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은 빌트인 붙박이장 제품으로 여름철 바닥 습기를 피해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샘 |
답답한 실내 분위기를 줄이기 위해선 개방감 있는 수납이 유리하다. 한샘 '빌트인 슬라이딩 간살 장식장'은 내부가 은은하게 비치는 간살 도어 구조를 적용해 공기 흐름과 시야 확보를 동시에 실현했다. 층마다 조명을 설치해 장마철에도 밝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 실루엣이 보이는 구조로 자주 쓰는 물건 위치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제습기와 실내 건조대처럼 장마철에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이 늘어나며 거실이 복잡해지기 쉽다. 이에 한샘은 '빌트인 거실장'으로 높이 최대 2.4m까지 조절 가능한 비규격 모듈 설계를 제공한다. 별도 인테리어 공사 없이 자투리 공간을 수납 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 대형 TV, 스탠딩 청소기, 로봇청소기 등도 전용 모듈에 수납 가능하다.
수납장을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하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여닫이, 슬라이딩, 폴딩 등 다양한 도어 방식과 20여 종의 색상 선택지가 마련돼 공간 맞춤 연출이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여름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서는 집 구조와 생활 패턴에 맞춘 효율적인 수납과 정돈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수납 솔루션을 통해 주거 공간의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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