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누구라도 가보고 싶은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다양한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참여자를 대학생에서 일반인으로 확대된다.
경진대회 공모 분야는 정책제안, 사업화·창업화 모델 등 두 가지다.
참가자는 이 중 1개 분야의 제안서를 작성해 다음달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평가위원이 △주제 참신성 △내용 전개 논리성 △현장 활용성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10팀에게는 총 상금 1550만원이 지급된다.
논문과 아이디어 부문 대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도 함께 수여된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돼 농촌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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