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컨설팅데이'를 오는 21일과 8월25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트코리아랩에서 운영 중인 '비즈센터'의 신규 컨설팅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작과 비즈니스가 균형 잡힌 경영 컨설팅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아트코리아랩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23년 10월 개관한 예술인·예술기업 종합지원 플랫폼으로, 사무공간과 창·제작 시연 공간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1회차는 오는 21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 6층 AKL아고라에서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다.
2회차는 오는 8월25일 경기문화재단과 진행한다.
1회차 행사에서는 ▲정부지원사업 ▲홍보·마케팅·브랜딩 ▲법률 ▲세무·회계 ▲예술분야 창업·사업화 ▲시각예술 해외 진출 ▲공연예술 해외 진출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가 강연이 이뤄진다.
강연은 변지애 케이아티스츠 대표, 이희진 프로듀서그룹도트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각각 '2025 글로벌 아트마켓 트렌드와 국내 시장의 현주소',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함께 이해할 수 있는 국제 협업의 실제 사례 소개'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화에 관심 있는 예술인(단체) 및 예술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회차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
1:1 컨설팅은 최대 3개 분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이후에도 아트코리아랩 누리집을 통해 '비즈센터'의 무료 1:1 컨설팅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