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아·이민재→엄정화·송승헌, '금쪽같은 내 스타' 커플 스틸 공개더팩트 기사제공: 2025-08-06 10:54:03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 장다아와 이민재의 커플 사진이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니TV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 장다아와 이민재의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커플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 제작진은 6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25년 전 첫 만남을 공개했다.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는 현재와는 다른 임세라(장다아 분)와 독고철(이민재 분)의 풋풋한 분위기가 설렘을 안긴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된 커플 스틸은 1999년 설레는 첫만남부터 25년 후 재회한 봉청자와 독고철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뾰로통한 봉청자와 눈빛을 발사하는 못마땅한 눈빛을 보내는 독고철의 대비는 만났다 하면 부딪치는 상극 케미를 짐작게 한다. 연예계 복귀를 노리는 봉청자, 그리고 매니저로 위장 잠입한 독고철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봉청자의 임세라 시절 독고철과의 풋풋한 과거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먼저 경찰서 첫 만남이 흥미롭다. 임세라의 등장에 술렁이는 현장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맞추며 운명적 첫 만남을 예고한다. 특히 첫눈에 반하기라도 한 듯 넋이 나간 독고철의 모습은 무뚝뚝한 현재와 대비되며 흥미를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흩날리는 눈발 사이에서 독고철은 임세라의 머리를 가려주는 다정함으로 설렘을 더한다. 이처럼 과거부터 이어온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성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박지하 작가는 "엄정화와 송승헌 배우가 만들어내는 사랑스럽고도 '짠내'나는 케미스트리가 '금쪽같은 내 스타'만의 특별한 매력"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엄정화와 송승헌의 청춘 시절을 완성할 장다아 이민재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최영훈 감독은 "드라마에 필요한 모든 설렘과 풋풋함을 폭발시킨 두 배우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각기 다른 분위기의 로맨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이후 지니TV에서 무료 VOD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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