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앳하트, 기대하셔도 좋다…아린 춤실력 뛰어나”[SS현장]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5-08-06 11:57:15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댄서 리아킴이 데뷔를 앞둔 걸그럽 앳하트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호텔에서 타이탄 콘텐츠 파운더스 밋업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사회 의장 한세민, 최고 경영자(CEO) 강정아,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리아킴, CBO 돔 로드리게즈(Dominique Rodriguez) 등이 참석했다.

이날 리아킴은 “모든 멤버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그룹이다.
각자의 바이브, 무드가 엄청난 개개인이 모인 그룹이다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앳하트 춤 실력에 집중해달라. 특히 아린이라는 친구가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로 소녀시대 트레이닝 당시 효연을 보고 엄청나게 놀랐던 기억이 있다.
엄청난 친구였다.
앳하트 아린 그렇라. 데뷔하지 않았다면 원밀리언 강사를 시켰을 것”이라고 밝혔다.

댄서 리아킴은 퍼포먼스 책임자(CPO)다.
안무가, 퍼포머, 크리에이터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원밀리언(1MILLION) 댄스 스튜디오를 설립한 인물. 트와이스, 있지, 마마무, 선미를 비롯한 K-POP 유명 아티스트들의 아이코닉한 안무를 탄생시켰고, 이효리, 소녀시대, CL 등의 아티스드들 또한 그의 트레이닝을 거쳤다.

비주얼 책임자(CVO) 이겸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의 창립자다.
선도적 패션 디렉터이자 비주얼 크리에이티브의 경계를 재정의한 인물로 세븐틴, 갓세븐, 더보이즈 등을 담당한 이력을 지녔다.

비즈니스 책임자(CBO)는 돔 로드리게즈다.
20년 이상 차트를 석권한 여러 음악을 프로듀싱하기도 한 돔 로드리게즈는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이자 SM 엔터테인먼트 USA 핵심 임원 출신이다.
‘2023 빌보드 40 Under 40’ 명예의 전당과 ‘2023 Indie Power Player’에 올랐다.

한편 타이탄콘텐츠는 오는 13일 첫 K팝 걸그룹 앳하트(미치, 서현, 나현, 케이틀린, 봄, 아린, 아우로라) 론칭을 예고했다.
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마음으로 연결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가 담겼다.

작은 날갯짓 하나가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듯,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 연결돼 펼쳐 나갈 이야기는 K-팝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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