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공개…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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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선화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진행한다. /키이스트 |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한선화가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5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선화의 팬미팅 '어트랙티브 선화log(로그)'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팬미팅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와 6시 2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이번 팬미팅은 한선화가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 자리매김하기까지 16년 동안 함께해준 팬들과의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나갈 전망이다. 타이틀 '어트랙티브 선화log'는 그의 팬카페 이름 '어트랙티브'와 브이로그(Vlog)를 결합해 한선화의 일상 속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의미를 담는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한선화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자연광이 스며드는 창가에서 포근한 미소를 짓는 그는 친근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미팅에서 펼쳐질 따뜻한 만남을 예고한다.
첫 단독 팬미팅인 만큼 그는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하는 등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식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비롯해 팬들과의 진솔한 대화와 한선화만의 감성을 담은 코너들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OCN 드라마 '구해줘2'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한선화는 tvN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서 요가 강사 한지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영화 '교생실습'으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을 수상했고 오는 10월 영화 '퍼스트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그가 팬미팅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선화의 팬미팅 '어트랙티브 선화log'는 9월 20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총 2회차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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