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축구선수 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우정을 공개했다.
뷔는 8일 자신의 SNS에 “HBD(Happy Birthday)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뷔와 손흥민, 그리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함께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야외 공간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서로의 친밀함을 드러냈다.
뷔는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계정(@hm_son7)과 조성진의 계정(@seongjinchoofficial), 그리고 자신의 계정(@thv)을 태그해 이들의 우정을 강조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허물없는 친분을 과시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손흥민 역시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리그램하며 뷔의 생일 축하에 화답했다.
‘월드 클래스’ 스타들의 남다른 우정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표했다.
한편, 배우 박서준도 이날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흥민의 계정(@hm_son7)을 태그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서준과 손흥민은 오랜 기간 두터운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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