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도레미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박태훈(Pagaehun)이 일본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돌입한다.
박태훈의 일본 데뷔 싱글 앨범 ‘유메(ゆめ)’가 30일 발매된다.
박태훈의 첫 일본어 곡인 ‘유메(ゆめ)’는 시티팝 장르로, 1980년대 일본의 도시 감성을 박태훈만의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로 재해석한 곡이다.
박태훈은 지난 5월 첫 일본 팬콘서트 ‘Hunny Band(후니 밴드) 2025’에서 한국어 버전 ‘유메(ゆめ)’를 공개하며 일본 데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태훈은 이번 일본 싱글 발매를 기점으로, 일본에서의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박태훈은 2023년 싱글 앨범 ‘OXO’로 데뷔했다.
이후 ‘플레이 윗 미(Play With Me)’를 활용한 ‘도레미 챌린지’를 통해 SNS에서 다양한 커버 영상을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싱글 앨범 ‘Hi+Fiv3’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일본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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