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지창욱이 작품에 이어 광고까지 흥행 시너지를 이어가며 ‘지창욱 효과’를 입증했다.
최근 202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발표에 따르면 지창욱이 모델로 활약 중인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테라’가 맥주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출범 이래 첫 1위 기록이다.
광고계는 자연스럽게 지창욱의 브랜드 파워에 주목하고 있다.
지창욱은 지난 3월부터 ‘테라’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광고 속 그는 사진작가,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테라 특유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연기력과 이미지 소화력, 그리고 글로벌 팬덤이 만들어낸 상승효과라는 평가다.
주류 광고뿐만이 아니다.
지창욱은 현재 패션, 뷰티, 시계, 건강기능식품 등 10개 이상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전방위적 인기를 입증 중이다.
‘최악의 악’, ‘웰컴투 삼달리’, ‘강남 비-사이드’ 등 주연작들이 줄줄이 글로벌 순위 상위를 기록하며 콘텐츠 파워도 입증한 그에게 광고계 러브콜은 끊이지 않는다.
한편 지창욱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조각도시’와 ‘스캔들’, 영화 ‘군체’ 등을 준비 중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그의 활약에 또 한 번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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