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위너가 ‘2025 WINNER CONCERT [IN OUR CIRCLE] IN JAPAN’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8일 효고 고베 국제회관 국제홀에서 2회 공연으로 시작한 뒤 30일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으로 발걸음을 옮겨 총 3회에 걸쳐 일본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2019년 ‘WINNER JAPAN TOUR 2019’ 이후 처음 현지 팬들과 마주하는 자리다.
당시 위너는 밴드 세션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한 바 있다.
YG 측은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으로 위너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보답하고자 마련한 일정”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간의 갈증을 완벽히 해소시켜줄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위너는 오는 7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WINNER CONCERT [IN OUR CIRCLE]’을 열고 국내 팬들과 먼저 만난다.
당초 26일·27일 2회차 진행을 계획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 25일 공연까지 추가 오픈했다.
‘2025 WINNER CONCERT [IN OUR CIRCLE]’ 서울 추가 공연 선예매는 6월 2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NOL 티켓에서 가능하며, 멤버십 미가입자를 위한 일반 예매는 오는 6월 4일 오후 8시부터다.
다만 위너 멤버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당시, 부실 복무 의혹으로 현재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이에 위너는 송민호를 제외한 3인 체제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싸이처럼 군대 다시가야하는거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