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서울서 포문
요코하마→홍콩 투어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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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검이 오는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더블랙레이블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박보검이 팬들을 위해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30일 "박보검이 오는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BE WITH YOU](박보검 2025 팬미팅 투어[비 위드 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소셜미디어에 메인 포스터를 게재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3년 8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Cantabile(칸타빌레)'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박보검은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요코하마 싱가포르 가오슝 마닐라 방콕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로 이어지는 글로벌 투어 일정도 함께 공개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박보검은 이번 투어로 해외 팬들과도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하는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순경 윤동주 역으로 출연한다.
박보검의 단독 팬미팅 티켓은 YES24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6월 11일 오후 7시, 일반예매는 6월 12일 오후 7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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