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20억원을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출연에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그룹 계열사가 참여한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일상으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올해 3월 영남 산불 피해, 2023년 전국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각각 2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도 각각 20억원을 출연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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