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 ‘프로젝트 Q(가칭)’에 이은 양사 간 3번째 협업 사례다.
작품 장르는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다.
다섯 개 대륙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 속 ‘네뷸라’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그래픽 완성도를 높였고, 능력치와 스킬(기술)은 육성 결과에 따라 달라지도록 했다.
캐릭터별 성격과 성향을 고려한 소통 기반 ‘교감 육성’에 중점을 뒀다.
외형까지 달라지는 입체적 캐릭터, 자동 턴제 전투 시스템 등도 갖췄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양사의 우수 역량을 집약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기존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와는 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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