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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열광하는 무언가를 부정하고 깎아내리면서, "나는 그런거 안해 후후." 하면서 스스로 상대적 만족감을 느끼는 심리. 예전에 한참 스타벅스에 사람 많을 때(지금도 많지만..) 스벅 조롱하면서 커뮤니티에 한참들 많이 나왔던 얘기 중에 하나가 스벅 커피는 커피도 아니다. 맛도 모르는 것들이 겉멋만 들어서 가는 거다.(여기까진 어느 정도 사실) 정작 미국 사람은 별로 안간다.(이건 거짓) 최근에 유튜브도 그렇고, 여기 게시판에 돈키호테글 댓글에도 비슷한 느낌으로 댓글 다는 분들이 있네요. 돈키호테 안싸다.(어느 정도 사실) 일본 사람들은 돈키호테 안간다(이건 거짓) 돈키호테가 일본에 매장이 4백여개라고 합니다. 관광지 근처 매장 가보면 외국인이 많은데, 조금만 외곽으로 가보면 일본사람 위주의 매장도 많아요. 최저가로 사는게 목적이면 드러그 스토어 발품 팔면 되고, 외국 놀러 왔으니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간편하게 아이쇼핑도하고 적당한 물건 몇 개만 집어가면 된다 싶으면 돈키호테도 괜찮습니다. 스타벅스에 가는 사람이 가장 맛있는 커피를 원해서 거길 찾는게 아니듯, 제일 싸게 사고 싶은 사람이 돈키호테 가는 것도 아닙니다. 거길 간다고 한심하게 볼 필요까지 있나요? | 
미국사람 스타벅스 안가요. 일본사람 돈키호테 안가요.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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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조씨
모든걸 다파니까 ..
우리가 마트 가듯 그들도...똑 같죠ㅋㅋ
애초에 한국에서도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최저가로 사는 노력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일본에서는 왜 최저가 타령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