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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쇼핑몰을 통해서 8월달 출발하는 C여행사 상품을 예약을 했습니다.
C여행사 사이트에서는 294만원에 판매되지만, 쇼핑몰에서는 기본 할인, 카드할인등을 받아서 그 보다 저렴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여행사에서 하면 기본예약금 20만 걸면되고 쇼핑몰은 전액 미리 결제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시아나 합병으로 운항스케쥴이 줄면서, 제 여행 항공일정이 없어졌습니다.
웃긴건 운항 스케쥴이 없어진건 3월 중순인데, 4월중순까지도 C여행사 홈페이지에는 업데이트가 안됬습니다.
4월말에 제 출발날짜가 없어진건 알고 제가 먼저 여행사에 전화를 하니, 이른 일정의 고객들 연락하느라 연락을 못했다고 합니다.
같은 상품의 다른 날짜는 출발이 어려워보이고, 출발가능한 282만원짜리 상품을 안내해주면서 이게 같은 가격(??)의 상품이다. 라고 하면서 해당 급으로 바꾸는것 만 가능하다. 제휴사이트에서 구매한 상품은 차액을 내고 더 높은 상품으로 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게 싫으면 취소해주겠다(?)로만 하고 있네요.
282만원짜리로 가도 손해는 아닐거 같지만, 선택의 폭도 별로 없고 괘씸한 기분이 드네요.
혹시 조언 주실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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