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까 입니다.53
- 크크크크크하
- 등록일 2025-07-28 21:38
- 조회수 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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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쿠스
저도 5년 전부터 삼성전자에 뒤통수 많이 맞아 왔고 지금도 물려 있습니다만 뭐 벌써부터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주식은 희망을 먹고사니까요 팔구십 년대 일본 반도체 업체들이 전 세계 휩쓸고 있을 때 삼성전자가 다 이겨내고 원탑될 줄 누가 알았으며, 만년 2위 SK 하이닉스가 HBM 이라는 필살기로 메모리 반도체 1위 먹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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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솟
다필요없고 지난주사서 지금 수익이 짭짤해서 그냥 읽다가 길어서 스크롤 내림. 일단 수익보면 장땡인게 이바닥임. 테마잡주도 아니고 나도 삼까인데 지난주 진입해서 달달하지요 ㅎㅎ 일단 수익이면 무슨 블라블라를 해대도 흐뭇하지요. 오늘은 맥주한잔 까는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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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물리
근데요 ㅋㅋ 삼전 매출은 300조가 넘지만 삼전 파운더리 매출은 대충 15~20조 사이 입니다. 그중에 3조원 짜리 계약이면 꽤 큰거구요. 당장 6개월만에 90%까지 갈일은 절대 없지만요, 고정비라도 회수하고, 지금까진 메이저 고객사들도 없어서 빌빌 대었는데, 이번 기회로 시장에 참여 했다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아먹으면 대차게 ㅈ망 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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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하
네,참여에는 말씀 처럼 긍적적이지만
중2 수학 30점 받는 애를 고2 수학 과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라리 실패를 인정하고, 4나노,3나노 집중하고 하나씩 간다고 하면 이해라도 합니다
다들 바이오처럼 꿈꾸는 주식을 잘 사는 분들 계신데 대부분 그 끝은 아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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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물리
저는 오히려 삼성 임원들보다 일론이 손을 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오히려 일론이 자기 발등에 불떨어져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게 더 잘 될꺼라고 보기도 합니다..
반도체 업이라는게 뭐 중2 고2 이렇게 딱 끊어 표현할수도 없습니다. 패러다임과 기술력의 한끗 두끗 차이가 어마무시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그 몇끗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겠네요. Tsmc라고 첨부터 3나노를 잘했겠습니까.. 자기들이 채택한 핀펫 업그레이드가 gaa보다 잘 맞아 떨어져서 3나노에서 시장을 다먹은거죠... 하닉이라고 첨부터 hbm을 잘 했겠습니까.. Mr muf가 대박을쳐서 시장을 다 먹은거죠.. (물론 저것들이 다는 아닙니다만, 삼전에서 적어도 저것들만 채택했어도 이정도까지 개죽쓰진 않았을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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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삼전에 외계인이 가서 2나노를 6개월만에 TSMC 정도 수율90%까지 가면 제 패배를 인정합니다.
(4나노 30%에서 70%가는데 2년걸렸죠? 10배는 더 어려운 2나노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