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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제품 제조기업 ‘금양’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비영리법인 안세재단에 6000여 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해당 기부금은 안세재단이 개최한 제3차 한·몽 미래전략포럼 행사 장소 대관비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금양은 현재 몽골 광산개발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점을 근거로 박 이사장이 지닌 한·몽 인적 네트워크 자산을 활용하기 위해 기부행위에 나섰다고 주장한다. 다만 박영준 이사장이 비리 혐의로 과거 총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력이 있어 금양과 박 이사장의 앞으로 관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단독] 금양, ‘파이시티 비리’ 박영준 재단에 기부 배경 눈길
- [일요신문] 화학제품 제조기업 ‘금양’이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비영리법인 안세재단에 6000여 만 원을 기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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