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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에게 무례한 실수" 입단식부터 이게 무슨..."미국 월드컵 우승 도와주세요!" '축알못' LA 시의원 황당 발언
- [OSEN=고성환 기자] 손흥민(33)이 로스엔젤레스(LA)FC 입단식에서 미국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 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받았다. 미국 '프로 사커 와이어'는 7일(한국시간) "착각한 LA 시의원이 손흥민에게 미국의 월드컵 우승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헤더 허트 시의원은 '글로벌 축구 아이콘' 손흥민을 환영하는 행사에서 연설을 맡아달라는 요청은 받았
https://v.daum.net/v/20250807152437221 축구에 대한 미국 사회의 인식은 생각보다도 수준 이하였다. 갑작스레 허트 의원이 황당한 발언을 내놓은 것. 허트는 "부담을 주려는 건 아니지만,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 여기 LA에 있는 모두가 월드컵에서 미국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 모두 그렇지 않은가?"라며 손흥민을 응시한 채 "그래서 우리가 손흥민 당신이 미국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라고 말했다. 아니 월드컵에서 미국 우승해달라고 손흥민한테 왜 말하냐 ㅋㅋㅋ | 
손흥민에게 우승 청탁하는 의원님 ㄷㄷㄷ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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