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살면 좋은 점168

다른 나라에선 쉽게 맛볼 수 없는

최강 방사능 맛을 아주 잘, 매일매일, 순간순간 느끼고

흡수할 수 있다는 점이죠. 

물론 숨 쉴 때마다 코로도 흡입되니 거부도 불가능 ㅋ

일본에서 인간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낮다고 생각한다면 본인도 모르게 일본인한테 스트레스를 엄청 주고 있다는것 입니다. 일본 눈치문화가 얼마나 심한데.

타인에게 피해를 안주려는게 맞긴한데 그게 진짜 피해 안주려는게 아니고 피해주면 그만큼 돌아와요

정확히는 타인의 눈치를 본다는거

일본사람들 무서운게 뭐 잘못해서 눈 밖에 나면 그 사람만 싫어하는게 아니고 그사람 주변사람들 까지 다 싫어하죠.

근데 이 싫어하는게 대놓고 무시나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앞에서는 웃고 맞춰주는거 같은 본인만 빼고 소통이 이뤄지거나 뭐 하는데 나만 다르게 알려주기도 하고 

그걸로 화내거나 따지면 우리들이 항상 챙겨줬자나 하면서 주변사람들한테 동조를 구하는데 동조를 구한다고 했지만 이미 다 같은 생각이죠.

이게 그 흔히 말하는 일본 이지매

나는 이게 학생들 사이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학부모 한 마을 회사 등등 여기저기 다 퍼져있죠.

그래서 주변에 항상 눈치보고 그들이랑 멀어지거나 더 뛰어나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거구요.

그리고 1~4는 맞는 말이고 1번은 오히려 너무 깐깐할때는 귀찮기도...

5는 예전에는 아니였고 요즘에는 젊은 애들이 저런 경향이 많기는 해요.

객관적이지 못한 듯요ㅠ

일본인들이 분리수거를 정말 저 정도로 한다면 한국보다 나은듯 합니다. 

한국은 분리수거 하긴해도 저 정도로 철저하진 않으니 

딴건 몰라도 1번은 동의못하겠네요 물론 대부분은 잘들 하시지만 분리수거하러가보면 여지없이 지멋재로 버려놓은 걸 무조건 보게되네요 박스 테잎 뜯어서 접어서 내놔라 해놔서 나는 일일이 손톱까지며 테잎때고 밟아서 접고하는데  한쪽에는 그냥 다 처박아 버려놓은게 꼭보이니.  나는 뭣하러 이리 분리해서 버리지? 현타옵니다

저 아파트에서만 살았는데 1번은 전혀 공강못하겠어요

아파트 분리수거장이 깨끗한거는

경비원들이 수시로 치워서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주민들이 깨끗하게 해서 그런게 아님

1번은 그냥 개구라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분리 수거는 개판입니다. 예전에 분리 수거 날에 경비원 아저씨가 하나하나 감시하며 쿠사리 주던 관악구가 젤 깨끗했고 감시 안 하면 별의 별 상태로 쓰레기 버리는 쓰레기들 많음

ㅉㅉㅉ

순종적인 모습을 좋은 점이라고 말하는거에서 그만 읽어도 되는 글이라는걸 알겠네요

순종적이라 좋다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순종적이라 "불만 토로" 같은 개인이 개인에게 전가하는 스트레스가 적다로 보셔야.

다만 내게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도 내가 불만을 가지는 어떤 부분도 이야기할 수 없는 게 좋은 것인지는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정말 식품에 방사능이 있을까요? 여행도 위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