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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셋인 집에 전 셋째 며느리입니다. 첫째랑 셋째만 결혼했고 둘째 삼촌은 미혼이에요. 그래서 결혼할 때 첫째 셋째맘 시댁에서 집값으로 3억씩 지원해 주셨고 둘째 삼촌은 아직 지원받은 건 없지만 사업한다고 1억 지원해주셨어요. 각설하고 어머님(시모)가 혼자 제사 계속 하시다가 너무 힘드시다고 하다가 10년전 손목 파열로 수술했었고 아버님(시부)이 그때 제사 가져가는 집에 아파트 증여한다는 조건으로 형님(첫째)네가 받아갔어요. 10년 전에 강남 아파트 증여받은 거 지금 30억 중반이에요. 거기서 형님이 애들 키우면서 제사 맡아하셨고 어머님 아버님께 제사 생색 내면서 조카들 교육비도 지원을 연마다 쏠쏠하게 받은 걸로 알아요. 그런데 조카가 하나는 재수생이고 하나는 고3인데 그 고3애가 얼마전 교통사고로 좀 다쳐서 입원해야됐고 수술도 있대요. 그래서 형님이 제사를 못지내겠디고 내년에도 조카 재수 또 해야하고 10년간 자기가 해왔으니 돌아가면서 하재요 둘째 결혼안했으니 저희집(셋째)이랑 돌아가며 하자는 말인데 .. 강남 아파트는 형님이 챙겨놓고 제사는 왜 저희랑 나누나요. 남편은 우리 결혼할 때 3억 받아서 지금 우리가 잘 사는 거라고 형님네도 힘드니 우리가 제사 몇번 하자고 하는데 전 강남아파트 가져가놓고 이제와서 반반 하자는 형님이 얌체같아요. 당장 이번 추석에 제가 하라는데 힘들어서 못한다고 했더니 자식들 다 같은데 돌아가며 하는게 맞다네요. 그럼 아파트도 반반 나눠야지 않나요? | 
이제와서 제사 못한다는 형님, 어쩌라는거죠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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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9 *] / 남편 제사를 왜 부인에게 강요하지? 아파트 반반 얘긴 꺼내지말고. 제사문제는 10년전에 정리된걸로 갈...
[* 익명11 *] / ㅋㅋㅋ 지금 님은 작전을 잘못 짠거임 여기서 니가하네 이러면 아파트 내놔라 이러면 안됨 이제 제사를 그...
[* 익명9 *] / 안됨. 제사는 받으면 끝임. 절대 받으면 안됨. 받기전에 계산 마무리하고 받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