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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좆소 취직해서 2024년 초에 나왔습니다.
4년제 나온 기계 엔지니어고 25년을 다녔죠.
좆소 월급이야 뻔하고 이 회사가 특이한게 해외 출장가면 출장비를 줬습니다.
호텔비, 일비, 식비를 현금으로 줬습니다.
처음에 입사할때 사원의 경우 3개 합쳐서 약 $190 정도로 많았고 나중에 점점 줄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호텔비는 실비로 바뀌고..
2008년부터는 개인적으로 금액, 횟수 엑셀 관리해서 전의 것은 명확하지 않은데..
25년 동안 대략 2000일 정도 해외에 있었네요.
국제선은 400번 이상 탔구요.
환승, 왕복이 있으니 실제 출장 횟수는 130번 정도 됩니다.
어디 일본, 중국, 동남아 만 줄창 다닌건 아니고 이탈리아만 10번, 미국도 20번 이상 갔습니다. 인도도 10번 이상 갔네요.
남아공도 가고 브라질도 가고 캐나다, 영국도 가봤습니다.
회사가서 처음 비행기 타봤는데.. (헬기 제외) 처음 여권말고 그 다음에는 항상 여권에 추가 페이지 붙혔습니다.
물론 개인 여행은 제외한 횟수입니다.
출장비 쓰고 남은게 2억5천 정도 되네요.
가서 내돈 돈 안쓰고 살았으니 실제로는 3억 이상 효과라 봅니다.
소득세 한푼 안내는 돈이니 실제로는 더 많죠..
출장가서 불쌍하게 산건 아니고 할건 다 하고 잘먹고 잘살다 왔습니다.
이걸 종잣돈으로 잘 굴렸네요.
그래서 회사의 남들 보다는 풍족하게 살았다고 보네요.
저희 좆소 직원들이 다 그런건 아니고 제가 출장 제일 많이 갔다온 사람입니다. | 
좆소다니면서 추가 종자돈 만든 썰49
[* 익명2 *]
남의 회사 보면서 좆소네 하는 건 하나의 밈이겠지만 본인 회사 호칭하는건 어차피 본인도 좆소따리라는 반증 아닌가요....;;;
다음 세대는 그렇게 안만드려고 돈 퍼부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담담한데 왜 발끈하세요 좆소따리야
익명1아 편의점 바코드나 계속 찍어
남의 회사에 좆소라고 하는게 실례구요, 본인 회사에 좆소라고 하는건 밈 입니다.
익1 이인간 밈도 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