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놀러오라는 친척 ㅠ2

[* 익명 *]
등록일 2025-06-06 18:58
조회수 457

저는 대구 생활하다가 회사때문에 경기도에 7년정도 있었고요
이제 공부한다고 서울에 방계약했는데, 친척집(고모)이 김포에 있거든요
그리고 사촌동생(여자)이 그 근처에 일한다고

자꾸 김포에 놀러오라는데, 한두번이면 웃어 넘길만한데
한달에 한번씩 "언제 놀러올래?"
"첫째랑 일끝나고 같이 집에 와라" 그러시는데

솔직히 명절날에도 못 뵈어서 별로 이야기도 못했고,
좀 서먹서먹합니다, 고모입장에서는 본인 오빠의 아들이
서울에 공부한다고 왔으니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겠지만

좀 부담스럽기는 해요ㅠ 거기 집에 자고 가라는데
사촌동생 두명이 다 여자라 엄청 부담스러워요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서는 밖에서 저녁이나 한끼 하자고 하고 싶은데
고모 성격상 안그럴것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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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2025-06-0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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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고모님 서운 하시겠어요.

아주 먼 친척도 아니고 돈빌려 달라는 것도 아니고

사촌들도 한두번 보다 보면 친해질테고 ..

진심으로 초대 하는 거면 응해 주는 것도 좋을 듯요.

2025-06-0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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