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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퇴직하는데 5월 30일까지 출근했고 연차가 11개 남아서 6월 18일자로 퇴직하는 것으로 사표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월요일에 갑자기 대표가 전화와서 출근하지도않는데 18일치 월급을 또 받아가겠다는거냐면서 너무 부당한거아니냐고 사표를 내용수정해서 다시쓰라고 하네요 연차를 인정하지 않겠다는건 아니고 11개를 연차비로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18일치 월급이 11일치 월급으로 되는거면 제가 7일손해보겠다고 이부분까지는 그냥 먹고떨어져라는 심정으로 ok했습니다. 그런데 연차비는 일당 * 남은일수가 아니라 일당 중 기본급* 남은연차라고 하며 어떻게든 더 깎으려고만 하는 모습에 7일 손해봐주겠다고 했던 마음까지 사라져서 제대로 따져보려고 합니다. 1. 퇴직시 남은연차 소진 후 퇴사하는게 불법인가요? 2. 연차소진 후 퇴사할지, 연차비로 받을지 근로자가 선택할 수 있나요, 회사가 정해서 통보하는건가요?? 3. 사무직이고 매월 동일한 임금인데 연차비는 월급 나누기 30으로 일당으로 계산하는건가요 거기서 또 명세세상 식대같은 각종수당 제외하고 기본급으로만 계산하나요? 이제까지 퇴사하는 모든직원들한테 악담을 서슴치않던분이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하지만 3년넘게 헌신한 직장인데 이런취급받아서 속상하긴하네요 ㅎㅎ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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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합의하에 출근한걸로 해주면 좋은건데
안해주고 연차수당으로 준다고해도 딱히 문제는 없죠
그렇군요..
제가 검색해봤을땐 연차비로 지급받는경우도 금액적으로 큰 차이는 없을것같은데, 말도안되는방법으로 깎으려고만 하네요
이 내용대로라면 월급을 소정근로일수로 나누기때문에 월급 나누기 30이 아니라 21로 되어서 일당이 더 올라가더라구요.
어떤곳은 22일이 아니라 30일로 나누는곳도있고 퇴직금이랑 4대보험더안줘도되니 회사는 연차수당주는게 좋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