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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은 노조가입이 어렵나요?9

  • [* 익명 *]
  • 등록일 2025-06-03 11:49
  • 조회수 416

제가 계약직으로 근무하고있는데.
저희회사에 노조가 있습니다. 노조 사무총장을 맡고계신분이
상임이사가 싫어하기때문에  합의하여  계약직은 노조가입을 안받기로 했다고
은근히 돌려말하며 거부를 하는데.
한마디로 위에서 싫어한다고 저희회사 노조가 노조가입을 거부하고있는상태입니다.

계약직은  원래  노조에 가입이 힘든건가요?
괜히 말꺼냈다가 위에 찍힐까봐 그냥 아무말  못하는데
일은  처음 계약과는 다르게 많은범위의 일을  시키지만
정규직전환을  해줄까해서  시키는데로  하는데 진짜 150받으면서
내가 왜 이런소리  들으면서 이많은 일을해야햐나 생각도 듭니다
너는  계약직이라 한번 찍히면  다음 계약은 없다는 식으로
저희 회사 노조를 맡고계신분이 자꾸 압박을  주는데
회의감도 느끼고  참  서럽네요. .
서러워서 한번  끄적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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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 *]

그래서 계약직이 악법이라는거죠.

사실 회사 구성원 취급을 못 받아요.

2025-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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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은 직원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있죠...

2025-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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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은 노조가입이 안됩니다

노조가 계약직까지 받게되면 사측에서는 노조허용 안하겠죠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저도 계약직이고 노조가입 안됩니다

2025-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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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정규직 노조 만들죠

2025-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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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협약에 계약직의 노동조합 가입이 제한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계약직이라고 해서 노동조합을 가입할 수 없다는건 노조의 문제인듯 합니다. 사측과 싸워서라도 똑같은 노동자의 권리를 확보해줘야죠.
2025-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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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노조에 개입x, 법위반

노조규약 가입대상에 비정규직까지 포함한다

라고 수정해야 하는데 잘 안되죠. 

노사간 단체협약이 비정규직 까지 포함시키게 되면

사측과 협상이 어렵죠

따라서 비정규직노조를 만들어서 사측과 협상 해야죠. 인사업무 입장에서의 해석입니다.

2025-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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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때 정규직이었는데 선배들이 비정규직 가리키면서 같은 곳에서 같은 일한다고 같은 사람 아니다고 했었죠. 노조 가입한 사람은 식당도 달랐음. 우린 배식 받고나면 커다란 밥통이 있어서 양것 리필 가능했는데 계약직이랑 파견직 직원이 쓰는 식당은 배식하면 그걸로 끝; 그 회사에서 처음으로 회사가 밥 줄 의무가 있는게 아니란걸 알았죠
2025-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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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노동법 강화해야 합니다.

2025-06-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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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5-06-0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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