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하면 엉뚱한 이야기하고 화내고,10여년 전부터 ,예전에도 그런게 약간 있었던 것 같기도 했는데
아버지도 답답해 하셨는데,오늘 보니 확실히 심해진 것 같습니다.
화내는 일도 많고 ,짜증도 많고, 아버지는 아예 대화를 안하고
대화하면 싸운다고 저에게도 대화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화만하면 싸운다고요. 오늘 대화하다가 어머니랑 싸웠네요
남보다 못하다느니 니가 돈을 줘봤냐고 그러면서요.
70대 후반 어머니 이십니다.
큰 수술 몇번 받으셧고, 그 때마다 전신마취 했습니다. 4번 인가한것 같아요.
전신마취 받으면 , 치매 확률이 올라간다고 그렇게 들었던 것 같아요
병원에 가봐야겟는데, 같이 병원가는 것도 싫어합니다.감정적으로도 머라고할까 화가 항상 나있다고 할까나 그렇게 보이고요
표정도 그렇습니다. 그런 표정이 게속 지속되는 것도 뇌기능이 떨어졌다는 증거라고 인터넷에서 본 것 같은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등도 많이 굽으셧습니다. 제가 돈이라도 많으면 그래도 덜 걱정되겟는데
지금 현재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돈 1만원도 아쉬워요.
아버지랑 대화할때 치매 초기라고 어머니가 한 말을 흘려들었습니다.
어머니 학력도 낮은데, 학력낮으면 더 치매가 빨리온다고 하더라고요.
, 치매 속도 낮추려면 두뇌활동 공부 같은거 하고, 먹는 것도 탄수화물 줄이고
그렇게 본 것 같은데, 어떻게 할지 정말 모르겟네요
어머니 고집은 쎄서 한식 고집하시고 자기는 친구들중에 제일 싱겁게 먹는다면서
한식으로 국물 다 드시고 , 고기 안먹고 탄수화물 위주 로 식사합니다.
| 
어머니 치매 초기 같은데, 인정도안하고 감추려고만 하네요64
[* 익명2 *]
초기는 약드시면 늦출수있어요. 강제로라도 병원 데리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