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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갈러 갈때 제대로 교체하는지, 제대로 조립하는지 용량 적정으로 넣는지 믿음이 안감. 옛날에 돈 아낀다고 공임나라 다녔는데 엔진오일 용량 안지킴. 사간거 그냥 다 넣음. 메뉴얼에는 x.6리터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메뉴얼 용량 안지키고 그냥 사간거 다 넣음. 너무 많이 넣은거 아니냐고 말하니깐 더 넣어도 상관 없다함. 다른 공임 나라가니 여기도 똑같음 그냥 다 넣음. 그래서 몇년 전부터 공임나라 안가고 비싸도 공식서비스 센터로 다니는데 제대로 하는지 볼 수가 없으니... 일단 엔진오일은 제대로 용량 맞췄는지 확인 불가 (엔진오일 게이지 스틱으로 확인 아직 안해봄.) 교체 다 끝나고 주차장에 주차하고 본넷 열어보니 에어필터를 제대로 조립 안해 놨음. 필터가 삐져나와 있는게 보임. 정비사 불러서 다시 빼서 조립함. 에어필터도 제대로 장착 안하고 대충 하는데 다른건 제대로 했을지 의문이 드네요. 엔진오일 그냥 빼고 넣고 어디에서 하든 큰차이 없는 쉬운작업으로 아는데 이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공임비 6만원 받는게 맞나요? 그리고 냉각수 용량 2년전에 max에서 살짝 높게 채워놨는데 주기적으로 확인해도 줄어 든거 없었음. 근데 이걸 오늘 엔진오일 갈면서 통에 빈틈 없이 가득 채워 놓음. 부족한것도 아니고 적정용량 맞춰 놨는데? 이걸 서비스라고 색깔도 다른 냉각수를 넣어서 통에 가득 채워 놨음. 아니 이거 통에 max표시가 있는데 빈틈없이 꽉 채워도 되는거냐고 했더니 달리다 보면 내려간다고함. 달리다 보면 열로 팽창해서 더 늘어나는거 아님? 아니래요. 달리다 보면 냉각수 내려가서 꽉 채워도 상관없다함. 냉간시 내려가고 열받음 팽창하는걸로 아는데 반대로 말하면서 괜찮다고 함. 그리고 내가 기존에 쓰던건 노란색 좋은 냉각수인데 파란색 싸구려랑 섞어놨음 색이 검해짐. ㅡㅡ 이미 섞은거 어쩌겠냐 생각하고 알겠다 하고 집에 옴. 아무리 서비스로 냉각수 채워줬다해도 기분이 안좋음. 말하고 채울지 말지 하던가 그냥 말도 없이 그걸 넣네... 그냥 타도 큰 문제 없는거 알지만 짜증이 나네요. | 
[* 익명2 *]
본인이 기술 배워서 자가정비 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