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장관 후보들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진보당은 여성가족부 장관 강선우 후보의 자진 사퇴를 공식 촉구합니다.
강 후보는 ‘보좌관 갑질 의혹’에 대해 “부덕의 소캇라고 수차례 사과했습니다. 사실상 갑질문제에 대해 인정한 셈입니다. 또한 일부 해명에 대해서는 ‘거짓 해명’ 논란이 일며 국민적 신뢰를 잃었습니다. 사회적 약자보호를 주무로 다루는 여가부의 수장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강 후보가 여가부를 이끌 만한 가치관이 부재하다는 사실입니다. 여가부는 윤석열 시절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왜곡된 인식 속에 존폐 논란을 겪은 부서입니다. 따라서 새 정부에서는 이전 정부의 과오를 극복하고 성평등 정책을 과감하게 펼쳐내야 마땅합니다. 즉, 새 정부의 여가부 장관이라면, 다른 누가 반대하더라도 차별금지법, 생활동반자법, 비동의강간죄 등 주요 정책에 대해 확신을 갖고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합니다.
강 후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합의’라는 표현에 숨어, 또 ‘나중’으로 미루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차별과 혐오에 맞서 윤석열 탄핵광장을 빛냈던 여성들에 대한 배신이며, 어렵게 꽃피운 광장연합정치에 대한 훼손입니다. 강 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면 자진 사퇴하길 거듭 촉구합니다.
[정혜경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는 자진 사퇴하십시오.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장관 후보들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진보당은 여성가족부 장관 강선우 후보의 자진 사퇴를 공식 촉구합니다.
강 후보는 ‘보좌관 갑질 의혹’에 대해 “부덕의 소캇라고 수차례 사과했습니다. 사실상 갑질문제에 대해 인정한 셈입니다. 또한 일부 해명에 대해서는 ‘거짓 해명’ 논란이 일며 국민적 신뢰를 잃었습니다. 사회적 약자보호를 주무로 다루는 여가부의 수장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강 후보가 여가부를 이끌 만한 가치관이 부재하다는 사실입니다. 여가부는 윤석열 시절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왜곡된 인식 속에 존폐 논란을 겪은 부서입니다. 따라서 새 정부에서는 이전 정부의 과오를 극복하고 성평등 정책을 과감하게 펼쳐내야 마땅합니다. 즉, 새 정부의 여가부 장관이라면, 다른 누가 반대하더라도 차별금지법, 생활동반자법, 비동의강간죄 등 주요 정책에 대해 확신을 갖고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합니다.
강 후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합의’라는 표현에 숨어, 또 ‘나중’으로 미루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차별과 혐오에 맞서 윤석열 탄핵광장을 빛냈던 여성들에 대한 배신이며, 어렵게 꽃피운 광장연합정치에 대한 훼손입니다. 강 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란다면 자진 사퇴하길 거듭 촉구합니다.
2025년 7월 15일
정혜경 진보당 원내대변인
@좌파시민 드디어 진보당 저짓거리 시작하네요.
이럴수록 더 검증됐다봐야함
@좌파시민 가치관 부재가 비동의 강간죄 관련인데 님은 동의하심? 비동의 강간죄? ㅎㅎㅎ
그뒤에 이런 얘기를 하죠. 페미니즘 장관이 와야한다...
약간 멍게소리 같은데 아니라면 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