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3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스카이뷰 포차’ 조식이 포함된 객실상품인 ‘스카이뷰 조식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하며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제주 최고층인 38층에 위치한 ‘스카이뷰 포차’에서 정갈한 한식 조식을 즐기면서 동시에 바다와 도심, 비행기 이착륙 장면 등 제주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전복죽, 전복 게우밥, 돔베고기 국수, 성게 미역국 등 제주 로컬 메뉴뿐 아니라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얼큰한 해물라면, 황태 해장국 등 한국식 해장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1인 1메뉴 선택)
조식 시간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해 보다 여유롭다.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여행사(OTA)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투숙은 내달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일반 객실부터 스위트 객실까지 원하는 객실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패키지 금액은 29만원(세금 별도)부터다.
모든 객실은 성인 2인 기준이며, 성인 2인과 어린이/유아 2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12세 이하 고객에게는 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롯데관광개발은 “파노라믹뷰로 펼쳐진 제주의 스카이뷰, 오후 1시까지 가능한 여유로운 조식, 제주 로컬 음식 및 해장 메뉴 제공 등 기존 뷔페 조식과는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며 “각종 OTT 영향으로 한식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많은 가운데 한식 조식은 내국인 뿐 아니라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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