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여행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여름여행 특집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집전은 한국관광통합 플랫폼 ‘VISITKOREA(이하 VK)’의 인기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여행자 성향에 맞춰 소개해 방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집전에서는 △활동형 모험가 △역사형 문화탐방가 △미식 탐험가 △자연 애호가 △야경 콜렉터 △실내 탐방가 등 6가지 여행 성향에 따른 맞춤형 여행지와 체험을 제안한다.
간단한 여행 성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한국 여행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VK 특집전 페이지에서 출석체크를 하면 ‘아이스큐브’가 적립된다.
누적 수량에 따라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박소영 공사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지난해 약 4000만명이 VK를 방문했으며,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즌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 관심사와 행동을 분석, 취향 맞춤형 정보와 타깃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