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7연속 경기 안타 행진에 도전한다.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 워싱턴전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근 타격감이 정말 좋다.
8월 월간 타율이 0.417에 달한다.
출루율 0.462, 장타율 0.708로 펄펄 날던 시즌 초반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 2일 뉴욕M전부터 6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간다.
이날 7연속 경기에 도전한다.
상대 투수는 우투수 제이크 어빈이다.
이정후는 올시즌 좌투수(vs 타율 0.270)보다 우투수에 다소 약한 모습이다.
타율 0.253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코리안 빅리거인 김하성과 김혜성은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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