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제공 |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4일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됐다.
KBO가 실시 중인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 행사에서는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가 열린다.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는다.
지난 6월14일 롯데를 시작으로 15일 키움, 22일 KIA, 28일 KT, 7월5일 SSG, 20일 한화와 NC에 이어 이달 4일 두산이 잠실야구장에서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
|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제공 |
이날 두산 강사로는 허준혁 코치가 1일 감독으로 참여, 수비 및 타격 연습 등을 진행했다.
허 코치는 오는 9월6일 보은 KBO 야구센터서 진행되는 구단 대항 티볼대회에서 두산의 키즈클럽팀의 감독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허 코치는 “오늘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야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9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었다.
대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서울 광남초 박루하 학생은 “허 코치님께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다”면서 “대회 전까지 연습을 많이 해서 대회 때 두산이 우승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5 KBO 티볼 원데이 클래스는 구단별 각 1회씩 진행되며, 22일에는 경산볼파크에서 삼성의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개최 예정이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