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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검증된 자원인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했다.
막강한 외국인 공격수 삼각편대를 완성하게 됐다.
가브리엘은 키 185cm, 몸무게 77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공권 장악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능력, 날카로운 슈팅 능력을 겸비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올 시즌 충북청주에서 21경기 8골 3도움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이랜드는 리그 득점 2위 아이데일(9골 1도움), 도움 1위 에울레르(7골 9도움)에 이어 가브리엘(8골 3도움)을 보유하게 됐다.
모두 공격포인트 10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가브리엘은 2018년 브라질 2부리그 삼파이우 코헤아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우크라이나, 브라질 1부 리그, 포르투갈 1부리 그 등에서 뛰었고 올 시즌 충북청주를 통해 K리그에 입성했다.
가브리엘은 “매력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이랜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나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했다.
득점왕이라는 목표를 갖고 한국에 왔다.
팀이 반등하는 계기를 만들고 승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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