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퍼즐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참여기회를 선물한다.
모바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에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 평가 공간 ‘아이스베어의 실험실’이 7월 중 문을 여는 것.
‘아이스베어의 실험실’은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퍼즐 콘텐츠를 먼저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평가에 따라 정식 콘텐츠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참여형 코너다.
기존 게임사가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출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첫 실험 콘텐츠로 새로운 색감과 타격감을 강조한 특수 블록 등 20개 스테이지를 준비 중이다.
퍼즐을 직접 체험한 이용자들은 설문을 통해 콘텐츠의 장단점을 평가하고, 피드백은 개발팀에 즉각 반영된다.
이기정 PD는 “7년간의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 기술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가감없이 담고자 ‘아이스베어의 실험실’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코너가 퍼즐 팬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엔 이용자가 심사위원이다.
‘아이스베어의 실험실’에서 새로운 퍼즐을 평가하고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지식재산(IP)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퍼즐과 꾸미기 장르를 결합해 장르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mg@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