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하지원 올블랙으로 착장한 모습으로 등한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하지원은 14일 자신의 스레드에서 올블랙으로 코디를 하고 위플래시를 추는 모습을 선보였다.
스모키 화장으로 눈매를 두껍게 만들었고, 매니큐어도 블랙으로 칠해 고혹적인 모습을 더했다.
그동안 청순한모습을 많이 보인 탓에 생소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누리꾼들은 “경기장에서 보는 이미지랑 다르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는 반응을 내놨다.
대만 팬들도 스레드에 모여 색다른 모습에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원은 2018년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데뷔한 이후 프로농구와 프로축구 등 국내 주요 구단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23년부터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팀에 합류했으며, 2025시즌부터는 대만 프로야구(CPBL) 라쿠텐 몽키스의 공식 치어리더팀 ‘라쿠텐걸스’에 입단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라쿠텐걸스’는 대만에서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치어리딩 팀으로, 하지원의 합류는 현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원은 현재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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