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7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한화, SSG, LG, 두산, 고양)와 남부리그(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에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자격은 올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21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주어진다.
무엇보다 1군 등록과는 상관없이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라면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여 가능하다.
한화 퓨처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후공)에서 투수로는 원종혁(한화), 한지헌(SSG), 김웅, 김종운, 박시원(LG), 김한중, 박연준(두산), 임진묵, 정세영(고양), 포수 허인서(한화), 이율예(SSG), 김성우(LG), 내야수 배승수(한화), 최윤석(SSG), 손용준(LG), 김준상, 한다현(두산), 양현종(고양), 외야수 이민재(한화), 박정빈, 이승민(SSG), 최우혁(두산), 심휘윤(고양), 지명타자 한지윤(한화)이 퓨처스 올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남부리그 올스타(3루 덕아웃, 선공)는 국군체육부대(상무) 박치왕 감독이 맡는다.
투수 홍승원(상무), 강건, 김재원(이상 KT), 김대호, 정민성(삼성), 김준원, 노재원(NC), 이영재(롯데), 김민주(KIA), 포수 윤준호(상무), 신민우(NC), 박재엽(롯데), 내야수 류현인, 김재상(상무), 이승현(KT), 이창용(삼성), 정현창(NC), 이태경(롯데) 외야수 김병준(KT), 함수호(삼성), 김동현(롯데), 박재현, 정해원(KIA), 지명타자 이영재(KIA)가 올스타전에 나선다.
한편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시상한다.
베스트 퍼포먼스 수상자에게는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 후원을 통해 상금 100만원과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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