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스마트 케어 시스템 전문 기업 케어랩(CARE LAB)이 최근 프리미엄 신발관리기 ‘뷔에모(VIEMO)’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실용성과 감각을 겸비한 제품으로 운동 마니아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운동 직후, 땀에 젖은 운동화를 그대로 방치해 곰팡이나 악취로 불쾌함을 겪은 소비자라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뷔에모는 단순한 신발 살균기를 넘어선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이다.
케어바 2개를 이용해 양쪽 신발을 동시에 살균·건조할 수 있으며, 1시간 또는 2시간 자동 케어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운동화 상태에 맞춰 최적의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차량 트렁크나 뒷좌석에 두고 이동 중에도 작동시킬 수 있어, 운동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루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패키지 구성도 눈길을 끈다.
케어바 외에도 고급 신발가방, 더스트백, 탈취 스프레이, 더블 USB 케이블, 보조 배터리까지 포함된 올인원 구성으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신발가방은 구찌 스칼라쉽 출신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하고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내부에 벨크로 방식의 조절 격벽과 수납 포켓을 갖춰 실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제품은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이 중 블루와 그레이 컬러가 특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차량 인테리어와 조화를 잘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케어랩은 최근 K리그 1위 구단 ‘울산현대축구단’과의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케어랩 강표길 대표는 “전문 운동선수들도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기능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며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신발 관리 루틴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뷔에모는 여름철 장마 시즌을 맞아 홈쇼핑 및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구매고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한편, 케어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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