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문학=김동영 기자] SSG 시즌 최다 매진 행진이 계속된다.
시즌 12변째다.
연이틀 매진이기도 하다.
문학이 뜨겁다.
SSG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KBO리그 KIA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드류 앤더슨이 선발 출격한다.
KIA는 제임스 네일이다.
양 팀 ‘1선발’ 격돌.
20일 1차전은 우천 취소됐다.
전날 2차전은 연장 11회 접전 끝에 5-5로 비겼다.
아직 누구도 웃지 못한 상황. 3차전이 중요하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SSG도, KIA도 마찬가지다.
팬들이 호응했다.
휴일이다.
비도 안 내린다.
화창한 날씨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
일찌감치 많은 팬들이 랜더스필드를 찾았다.
결과는 매진이다.
오후 1시45분 2만3000석이 다 팔렸다.
경기 시작 2시간도 더 남긴 상황에서 매진. 시즌 12번째다.
전날 경기도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연이틀 문학이 꽉 찬다.
12회 매진은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이다.
이미 지난 14일 10번째 매진이 나왔고, 기존 최다 기록인 9회(2010년, 2024년)를 넘어섰다.
매진될 때마다 기록이다.
‘12’까지 늘렸다.
흥행 열기가 뜨겁다.
얼마든지 더 늘어날 수 있다.
한편 SSG는 3월22~23일 두산전, 4월20일 LG전, 5월10일 KIA전과 5월11일 더블헤더 1~2차전에서 마진을 기록했다.
이후 5월24~25일 LG전, 6월3일 삼성전, 6월14일 롯데전, 6월21일 KIA전에 만원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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