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합천=박준범기자] 세종고려대와 대전대덕대가 2연승을 질주했다.
고려대는 21일 경남 합천 체육군민공원에서 열린 ‘2025 스포츠케이션 명품도시 합천에서 펼쳐지는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예선 경기에서 경북위덕대를 5-0으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울산과학대를 제압한 고려대는 2연승에 성공했다.
대덕대도 2연승을 내달렸다.
첫 경기에서 경북대경대를 상대로 대역전극으로 3-2 승리를 거둔 대덕대는 이날 강원도립대를 3-1로 꺾었다.
울산과학대는 경북대경대를 맞아 전반 30분 임아리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첫 승을 신고했다.
중등부에서는 울산현대청운중이 연일 화력을 과시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경기설봉중, 경기단월중도 5골을 터뜨려 승리를 챙겼다.
초등부에서는 2연패에 도전하는 경남남강초가 경남명서초를 5-0으로 대파했다.
경북상대초도 서울WFCU12를 8-0으로 제압했다.
◇2025 스포츠케이션 명품도시 합천에서 펼쳐지는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21일 결과
초등 : 경남명서 0-7 경남남강, 대구상인 3-2 울산서부, 경북상대 8-0 서울WFCU12, 부산사하구아이파크U12 0-2 경기안성G스포츠클럽, 전남광양중앙 3-0 강릉FCU12위민
중등 : 강릉FCU15 0-5 경기설봉, 전남광영 0-5 울산현대청운, 충북예성여 4-0 서울험멜WFCU15, 경기단월 5-1 대전한밭여, 포항항도 2-0 대구상원, 충남강경여 1-0 세종공공SCU15, 인천가정여 2-0 제주서, 전북체육 2-3 경남진주여
대학 : 경북위덕 0-5 세종고려, 울산과학 1-0 경북대경, 강원도립 1-3 대전대덕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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