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11시까지
선착순?500매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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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즐길 수 있는 '크리성수 BIG 3 티켓'이 이달 19일까지 판매된다./성동구 |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9월 열리는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성수 BIG 3 티켓'을 이달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정상가 5만3000원에서 77% 할인된 1만2000원에 500매 한정으로 2주간 판매되며, 오는 19일 오전 11시까지 이벤터스 또는 29C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를 슬로건으로, 성동구 소재 문화창조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해 만든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 축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며,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 부제: 변화를 이끄는 질문)'을 주제로 작년보다 2개 분야가 늘어난 총 13개 분야, 약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CT페어', '플레이성수', '뮤직성수(브릿지 뮤직 성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리성수 BIG 3 티켓'을 처음 도입했다.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는 성수동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에스팩토리에서 문화기술 기업과 문화콘텐츠 기업이 협업해 미래 문화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한다. 도시·기술·콘텐츠·사람이 교차하는 문화기술 실험의 장으로, 전시와 토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플레이성수는 성수동 전역을 무대로 한 도심형 방탈출 게임이다. 참가자들은 성수동 곳곳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며 앱·웹 기반 상호작용 미션을 수행해 일상 속 잠재 공간을 발견하게 된다. 뮤직성수는 재즈 페스티벌, 퍼레이드, 시민참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크리에이티브×성수가 성동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문화예술 활성화, 관광 효과,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과 연계해 성장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