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교육혁신 분야'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혁신과 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으로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서강대는 ▲ 학생 설계 전공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 ▲ 3대 자유전공학부 운영 계획을 짜임새 있게 구축 ▲ 기초학문 중심 교양교육 체계를 수립한 점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강대 관계자는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인센티브 사업비를 추가 확보한 만큼 대학 자율 혁신 추진과 성과 환류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미래 융합 인재를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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